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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 전 국민연금 이사장 PEF 운용사 설립

김호식 전 국민연금 이사장(11대)이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를 설립해 자본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기로 했다.

최근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계 스타우드캐피털 자회사 발벡코리아 대표로 나선데 이어 고위 관료와 명망가들의 민간 전문투자회사행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호식 전 이사장은 최근 기존 FG자산운용 인력에 새로운 PEF 전문가들을 영입해 사모펀드 운용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여의도 CCMM빌딩에 본사를 마련하고 뱅크오브코리아 메릴린치와 이큐파트너스 등을 거친 정재기 씨를 부대표로, 우리은행 인수투자부 출신의 실무진 등을 영입했다.

김호식 대표는 1987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옛 경제기획원 대외경제국 국장과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 실장을 거친 정통 재무관료다. 1999년 관세청 청장과 2001년 국무조정실 실장을 역임하고 2002년 해양수산부 장관에 올라 관료로서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김 대표는 2003년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잠시 떠나 있다가 2005년 제11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2008년 4월까지 3년간 일했다.